기도를 위한 싸움
Author
윤나미
Date
2020-10-22 13:37
Views
600
기도를 위한 싸움 “우리는 기도하는 대로 살아가고 살아가는 대로 기도한다 "
1. 기도에 대한 반론들
• 순심리적 활동이다 ; 정신적 비움에 이르는 길이 진정한 기도이다 .. 기도는 시간 낭비다 .
• 기도는 믿을 수 없는 일에 대한 것 ; 비생산적이다 ; 세상과 역사에서 도피하는 수단이다 .
• 기도에 실패했다는 느낌 [ 마음의 무감각 , 버리지 못하여 , 청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], 한편 기도는 선물이라는데 그렇다면 뭐 하러 기도하는가 ?
2. 기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겸허한 경계심이 필요하다 .
• 분심 : 분심을 몰아내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함정에 빠진다 . 우리 본심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. 분심은 우리가 무엇에 집착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정표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우리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도록 과감히 주님께 마음을 바쳐 우리의 “우선적 사랑”을 되살리는 것이 해결책 (주님을 섬기기로 선택함 ) .
• 소유욕 , 지배욕에 대한 경계심 필요 (= 마음의 절제 ).
• 마음의 메마름 : 이는 관상 기도의 일부를 이룬다 . 고뇌와 무덤 속에 머무는 참된 신앙의 순간이다 . 우리 탓 (게으름) 으로 인한 메마름이면 회개하기 위해 자신과 싸워야 한다 .
• 기도 중의 유혹에 대하여 : 신앙의 부족 [기도를 시작할 때면 떠오르는 “급한 일들”이 이를 드러낸다 *1], 게으름 [경계심이 감퇴하여 나타나는 침체 심리 -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더 많이 다친다 . 고통스려운 죄책감은 교만의 이면이다 .]
3. 자녀다운 신뢰심 (이는 시련 속에서 드러난다)
• 왜 기도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가 ? 감사 , 찬미와 달리 청원기도는 결과를 보 고자 한다 . 하느님을 어떤 분으로 보는가 ? 아버지인가 ? 자판기인가 ?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청하는가? 그러려면 성령과 함께 기도해야 한다 . (cf. 야고 4,2-3)
• 기도가 받아들여지게 하려면 ? 성령께서 원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. “하느님께서는우리 소망이 기도 안에서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.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주시 고자 하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킵시다 "
• 어떻게 우리의 기도가 유효하게 되는가 ? 기도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와 사랑의 계획에 협력하는 것이다 . 마음의 변화가 청원 기도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이다 . 예수님의 기도 덕분에 그리스도인이 하는 기도가 유효한 청원이 된다.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,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에게 이롭도록 기도하신다 .
4. 꾸준한 사랑 : “늘 기도하십시오 " 를 지킬 수 있는 열성은 사랑에서만 나올 수 있다 .
1) 기도는 언제나 가능하다 .
2) 기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.
3)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분리될 수 없다 . 사랑에 따른 자아 포기의 문제 . -가톨릭교회교리서 제 4 편 “기도생활” 중에서 발훼함 .
*1 인간은 간사한 동물이다 . 이 마음의 간사함이 신앙생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. 기도를 시작하면 즉 시 다른 생각이 떠오르고 거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. 그것이 일이나 신문 , 직책 , 연구 , 책 , 대화나 그 어떤 것이 되었든지 간에 그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되고 기도는 시간 낭비라고 여겨진다 . 그러나 이 숙고가 원인이 되어 기도를 중단하자마자 기도 중에 그렇게 아깝게 생각했던 시간을 이제 하찮은 일들로 함부로 쓰고 만다 . … 잠심이란 차분하지 못한 데서 오는 이 속임수를 극복하고 침착한 상태에서 기도가 아닌 것틀을 멀리 하고 지금 내게 중요한 유일한 분 곧 주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.( 로마노 과르디나 )
1. 기도에 대한 반론들
• 순심리적 활동이다 ; 정신적 비움에 이르는 길이 진정한 기도이다 .. 기도는 시간 낭비다 .
• 기도는 믿을 수 없는 일에 대한 것 ; 비생산적이다 ; 세상과 역사에서 도피하는 수단이다 .
• 기도에 실패했다는 느낌 [ 마음의 무감각 , 버리지 못하여 , 청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], 한편 기도는 선물이라는데 그렇다면 뭐 하러 기도하는가 ?
2. 기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겸허한 경계심이 필요하다 .
• 분심 : 분심을 몰아내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함정에 빠진다 . 우리 본심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. 분심은 우리가 무엇에 집착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정표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우리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도록 과감히 주님께 마음을 바쳐 우리의 “우선적 사랑”을 되살리는 것이 해결책 (주님을 섬기기로 선택함 ) .
• 소유욕 , 지배욕에 대한 경계심 필요 (= 마음의 절제 ).
• 마음의 메마름 : 이는 관상 기도의 일부를 이룬다 . 고뇌와 무덤 속에 머무는 참된 신앙의 순간이다 . 우리 탓 (게으름) 으로 인한 메마름이면 회개하기 위해 자신과 싸워야 한다 .
• 기도 중의 유혹에 대하여 : 신앙의 부족 [기도를 시작할 때면 떠오르는 “급한 일들”이 이를 드러낸다 *1], 게으름 [경계심이 감퇴하여 나타나는 침체 심리 -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더 많이 다친다 . 고통스려운 죄책감은 교만의 이면이다 .]
3. 자녀다운 신뢰심 (이는 시련 속에서 드러난다)
• 왜 기도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가 ? 감사 , 찬미와 달리 청원기도는 결과를 보 고자 한다 . 하느님을 어떤 분으로 보는가 ? 아버지인가 ? 자판기인가 ?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청하는가? 그러려면 성령과 함께 기도해야 한다 . (cf. 야고 4,2-3)
• 기도가 받아들여지게 하려면 ? 성령께서 원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. “하느님께서는우리 소망이 기도 안에서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.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주시 고자 하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킵시다 "
• 어떻게 우리의 기도가 유효하게 되는가 ? 기도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와 사랑의 계획에 협력하는 것이다 . 마음의 변화가 청원 기도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이다 . 예수님의 기도 덕분에 그리스도인이 하는 기도가 유효한 청원이 된다.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,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에게 이롭도록 기도하신다 .
4. 꾸준한 사랑 : “늘 기도하십시오 " 를 지킬 수 있는 열성은 사랑에서만 나올 수 있다 .
1) 기도는 언제나 가능하다 .
2) 기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.
3)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분리될 수 없다 . 사랑에 따른 자아 포기의 문제 . -가톨릭교회교리서 제 4 편 “기도생활” 중에서 발훼함 .
*1 인간은 간사한 동물이다 . 이 마음의 간사함이 신앙생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. 기도를 시작하면 즉 시 다른 생각이 떠오르고 거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. 그것이 일이나 신문 , 직책 , 연구 , 책 , 대화나 그 어떤 것이 되었든지 간에 그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되고 기도는 시간 낭비라고 여겨진다 . 그러나 이 숙고가 원인이 되어 기도를 중단하자마자 기도 중에 그렇게 아깝게 생각했던 시간을 이제 하찮은 일들로 함부로 쓰고 만다 . … 잠심이란 차분하지 못한 데서 오는 이 속임수를 극복하고 침착한 상태에서 기도가 아닌 것틀을 멀리 하고 지금 내게 중요한 유일한 분 곧 주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.( 로마노 과르디나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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